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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-아베 회담 앞두고 16일 수출규제 담판···외교회담은 약식으로
이달말 중국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의 한·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16일 도쿄에서 양국 산업당국의 국장급 정책대화가 개최된다.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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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경제갈등 해빙?…정책대화 3년 만에 재개
한국과 일본이 제7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를 오는 16일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에서 개최하기로 했다. 양국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경제 갈등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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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16일 도쿄서 수출규제 논의…3년만에 정책대화 재개
한국과 일본이 제7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를 오는 16일 오전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에서 개최하기로 했다. 2016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, 이달 하순으로 예상되는 한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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닛케이 "한국, 일본 요구대로 수출관리 인원 50% 늘려"
한·일 수출당국 간 대화가 이달 중순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, 한국 정부가 수출관리 전담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30일 보도했다. 닛케이는 한국 정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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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개별허가→포괄허가 돌릴 듯…“경제 불확실성 확대는 막아”
일본이 지난 7월 시작한 일부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풀어주는 것에 대해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는 게 국내 통상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망이다. 일본이 공식적으로는 한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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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제네바서 또 붙는다…19일 'WTO 분쟁' 2차 협의
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일본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WTO 분쟁의 2차 양자협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. [연합뉴스]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로 인한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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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日 WTO 분쟁 절차 막 올랐다…제네바서 국장급 첫 대면
지난 7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반도체 핵심 3대 품목 수출을 제한한 것과 관련, 양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(WTO)의 첫 분쟁 해결 절차에 돌입했다. 지난달 한국 정부가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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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오늘도 ‘조국 국감’…KIST·부산시 ‘딸 인턴·장학금 의혹’ 공방
━ 상임위 곳곳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공방이 벌어집니다.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룸에서 검찰 개혁방안을 발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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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아시아 FTA 어려울 수도”… 日 상대 국제여론전 나선 정부
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(앞줄 왼쪽 첫째)이 26일(현지시간) 중국 정저우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'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(RCEP) 제27차 공식협상' 전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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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기획재정부 外
◆기획재정부▶운영지원과 양재영▶총사업비관리과 한주희▶신성장정책과 김도익▶공공제도기획과 김건민▶혁신성장추진기획단 김완수 ◆농림축산식품부▶운영지원과장 김정빈▶지역개발과장 김철▶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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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日, 사실과 다른 주장 반복, 국장급 양자협의 응답하라”
정부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와 관련, 국장급 양자 협의에 응하라고 재차 촉구했다. 16일 정부가 해당 사항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지만, 일본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데 따라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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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‘홀대’ 논란 日에 서한 “국장급 양자 협의 갖자”
정부가 일본의 '홀대' 논란을 빚은 양국 간 실무협의 격을 높여 국장급 양자 협의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다.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17일 브리핑에서 “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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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Q 한국이 캐치올 규제 어겼다? A 산업부 “일본보다 엄격 적용”
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. 한국의 ‘캐치올(Catch All·전략물자·민수물자를 대량살상무기로 전용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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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지와 트집 혹은 무지···日수출규제 근거 팩트체크 해보니
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12일 도쿄에서 양국 과장급 첫 실무회의가 열렸다. 이 자리에서 일본 측은 이번 수출 규제 강화의 근거로 세 가지 이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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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문일답] 정부 "日, 부적절 사례로 한국 콕 집지 않았다"
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·일 양자 실무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뉴스1]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두고 12일 처음 마주 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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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창고같은 회의실 불러 "내달 화이트국서 韓 배제" 일방통보
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·일 양자 실무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뉴스1] '평행선'만 확인했다. 경제보복 조치를 두고 한ㆍ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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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징용보상 1+1+α’ 일본에 제안 보도 논란…청와대 “사실무근”
“‘1+1+α’ 관련 기사는 ‘전혀 사실무근’이다. 일본에 협상안을 제시한 바도 없다.”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다. 고 대변인이 언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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α가 뭐길래…정부 '1+1' 강제징용 해법, 다양한 '변형' 등장
고민정 청와대 대변인. [청와대사진기자단] “‘1+1+α’ 관련 기사는 ‘전혀 사실무근’입니다. 일본에 협상안을 제시한 바도 없습니다.”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출입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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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도쿄서 첫 양자협의…한일 양국 5명씩 참석해 논의
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1일 정부세종청사 산자부 기자실에서 한국의 전략물자 관리시스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. 산업부는 일본이 의혹을 제기한 일본산 불화수소의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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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종이 직접 백악관 설득 나선다···日보복에 전격 방미
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0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"백악관과 상하원 관계자와 만나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문제를 논의할 것"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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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아태국장 12일께 일본 방문
일본이 경제 보복에 돌입한 가운데 외교부가 국장급 당국자를 일본으로 파견해 대일 물밑 여론전에 나선다.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정한 아시아·태평양국장이 12일쯤 일본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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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양자협의’ 격낮추려는 일본, 12일 도쿄서 ‘과장급’ 실무접촉
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12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이뤄지는 한일 양자협의는 과장급 ‘실무협의’로 정해졌다.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국장급 이상의 양자협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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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대문패션·공기산업에 IT 입혀 제조업 살리겠다”
지난해 9월 문재인 정부 2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임명된 성윤모(56) 장관은 임명장을 받은 다음 날 서울 마곡에 있는 로봇중소기업을 찾았다. 이후 서울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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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, 감사원에 '포항지진' 공익감사 청구
지난 20일 지열발전소에 의한 지진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포항 지진과 관련, 산업통상자원부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. 25일 산업부는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진행